Page 82 - 미트저널 창간29주년 기념 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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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트저널 창간 29주년 기념 대토론회 │ 코로나19가 바꾼 육류 유통시장의 구조변화와 미래
있는 인력을 찾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 5천원대를 유지했었다. 이러한 원료육 가격
생활 자체가 많이 바뀐 것 같다. 코로나 블 에서는 사업을 유지해 나가기가 힘든 상황이
루라고 해서 우울감도 생기고 명품소비도 증 다. 위드 코로나로 방역정책이 전환된다면 돼
가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이러한 흐름은 지값은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지 궁
공존할 것 같다. 열심히 벌어 저축하고 미래 금 하다.
를 준비하기보단 당장의 즐거움을 위한 소비
패턴도 이어질 것이다. 저가제품보다는 포장 이준범 부문장 - 올해보다 내년의 경우 공급
이 나 품질이 높은 제품들의 출시가 더욱 각광 부족은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까지
을 받을 것이다. 돼지값이 비쌌던 이유는 마른 장마에 높은 기
온 , 생산성 부족 등의 문제 때문이다. 돼지값
김정호 부장 - 삼겹살 가격이 상승하면 돼지 이 하락할 시기에 최근 재난지원금이 풀리면
고기는 외면을 받고 소고기 쪽으로 소비자들 서 높은 가격을 유지중이다.
이 돌아선다 . 종돈 자체가 수입산이다. 내년은 올해보다 공급량 늘어날 것이다. 공
종돈 자체가 같기 때문에 돼지고기는 국내 급은 늘고 보복소비도 있겠지만 외식시장이
산과 수입산 사이 큰 차이가 없을 수 있다. 수 살아나는 만큼 내식 소비가 줄어들며 국내산
입산을 먹어보니 국내산보다 괜찮다는 평가 의 소비량 자체는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때
를 받는 경우도 이 때문이라 생각한다. 문에 우려하는 만큼 돼지값 변동성이 크지는
따라서 앞으로는 국내산, 즉 한돈을 차별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내거나 품종을 개
량해 수입산과 대응해 나가는게 중요할 것으 변지욱 전무 - 코로나 때문에 식당 매출이
로 판단된다. 빠진 만큼 시장이 살아날 경우 수입육 측면에
서는 기대감이 큰 것이 사실이다. 수입원가는
목태원 이사 -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올해 상 낮아지고 공급은 늘어나면 지금보다 시장은
반기 원료가격이 너무 낮았기 때문에 국내산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중을 늘렸다. 앞으로 대형 육가공업체가 사 위드 코로나로 소비가 살아나더라도 지금
업방향을 어떻게 가져 가냐에 따라 시장 흐름 상황에서 전망해 보면 납품가격, 즉 수입돼지
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기 도매가격은 큰 폭 상승을 기대하기는 힘
들다. 오히려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경쟁으로
변지욱 전무 - 국내산 도매가격이 최근 kg당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식당들이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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