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1 - 미트저널 창간29주년 기념 대토론회
P. 81

>>  토론회  2. 돼지고기






            최정점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듯  하다.  어떤      권영철    국장   - MZ세대, X세대       등  세대에   따

            인터넷    쇼핑몰은     고가의    제품만    찾고  있다.        라  식습관의     차이가    있다.   시대   혹은   세대에
              특화된    제품을    팔기   위해서이다. 이제       수입      맞춰   시장   전체가   바뀌는    것  같다.
            돼지고기가      싸다는    인식은    없어지고     있다. 국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들은     사실상    전

            내산,   수입산    구분없이      특화된    제품,  소비자       부다   플랫폼에     들어와    있다. 앞으로     소고기는
            들에게     주목을    끌만한    아이템이면      가격저항        계속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돼지는    어
            선은   없다고    봐야   한다.                         떨  것으로    생각되는가?



            김정호    부장   - 앞서   논의된    내용에    공감한다.       목태원    이사   - 돼지는    위기가    많은  것  같다.
              요즘은    동네   정육점을    제과점처럼      꾸며놓고          한돈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삼겹살, 목살

            있기도    하다.   과거   컨셉의    정육점은     금방    문    이  어떤   부위와   매칭, 즉    경쟁하는가? 보통       미
            을  닫는다. 최근      4개월간    동향을    살펴보면     모    국산   냉장   소고기가     한돈   삼겹살,    목살과    경

            돈  사료가    2% 증가했다.                           쟁관계이다. 가족들이          식당에    가면  수입   삼겹
              ASF  재입식도     물론   있겠지만     모돈수가      증    살을   먹기는    쉽지  않다.
            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이에   따라   돼지  도축두         MZ 세대   사이에    최근   2 년  사이  자산버블이

            수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사료생산량이           심해서    노동소득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즉각적인     돼지   생산증가로       이어질지는      좀  더    않고   있다. 이같은     생각이    일부가    아니라    MZ

            지켜봐야     한다  .  돼지값이    하락할    경우  농가들       세대에    보편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
            의  사육의지가       떨어질    수  있다.  때문에    사료      인다. 미래보다는        현실에    가치를   두고   소비를
            생산량은      늘어나더라도        사육두수     증가세는        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예전보다는      좀  더

            1% 미만으로     그칠   가능성이     있다.                가격이    높더라도     육류   뿐만   아니라    외식산업
              최근   소비패턴을      보면   간편식, 밀키트      전문      이  유지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  같
            매장    많이   생겨나고     있다.   밀키트    식품들이        다.  다만   이러한    전망은    안정적인     소득이    이

            대부분    수입육이었다면        최근에는     국내산으로         어지던가     투자소득이       보장된다는      걸  전제하
            많이   전환   되고    있다.  중소   제조업체들도        대    고  있다.
            기업을    피해   자생하는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        요새는‘적당히        회사를    다니고    코인, 주식,

              주문과    동시에    고기가    바로   집앞까지     오는      부동산으로      돈  벌고   은퇴할거야’라고        생각하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      이후에도     이    는  친구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와    비

            사업은    계속   번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  축산업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경쟁력



                                                                                               79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