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7 - 미트저널 창간29주년 기념 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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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회 2. 돼지고기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등 북미지역의 정도냐”는 댓글이 상당히 많다. 평점은 3점대
경우 강세가 예상된다. 올해까지 수입산 돼지 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수입산
고기는 내수 시장에서 큰 폭 소비 반등을 기 은 별점 5점대이다. 또한 국내산보다 더 맛있
대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다는 평가도 제법 많다. 대다수 의견은 가격
수입돈육이 내수 시장에서 소비가 살아나는 이 저렴하고 품질도 좋다는 댓글이다.
시점은 대형프렌차이즈 및 규모 있는 식당에 농장에서 움직여야 한돈 품질의 변화가 있
손님이 몰리며 납품하고 있는 가공공장이 원 지 않겠냐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다산성
활하게 가동되는 시기가 아닐까 전망해 본다. 모돈이 도입되면서 투자 없이 두수 늘리기 형
식으로 농장들이 가다보니 돼지 품질이 조금
김정호 부장 ( ㈜카길애그리퓨리나 전략유통사 떨어지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 만약
업부) - 국내 중·소육가공 업체들은 올해 생 현재 방역 정책대로 권역 이동제한 묶인다면
돈을 원활하게 공급받지 못해 힘들었다. 어떤 농가들은 호재가 될 거고 어떤 농가들에
아울러 육가공업체 중에서 온라인과 정육점 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 질병 관리 및 대응
체널에 판매를 집중했던 기업들은 상황이 좋 에 대한 부분도 바뀌어야 우리나라 축산시장
았다고 판단된다. 양돈농장은 코로나19 이전 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 전국 도축장을
과 지금의 상황만 놓고 보면 큰 변화가 있지 살펴봤을 때 전국 도축장 상위 20개 중 기업
는 않았다. 농가들 입장에선 사료가격이 올라 평 패커 수는 13개에 달한다.
가며 원가가 상승했고 이로 인해 어려움이 이 향후 도축을 적게 하는 도축장들은 없어질
어졌다. 연말에 사료가격 추가 인상 이야기가 것이고 대형 패커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지 않
나오고 있다. 때문에 생산비가 ㎏당 4천600 을까 생각한다.
원에서 4천700원 정도가 되면 농가들의 사육
의 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변지욱 전무 - 효성마케팅은 한돈도 가공을
저는 이 자리에서 한돈 품질의 문제를 좀 지 하고 있다. 가공수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
적하고 싶다.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대형 A마트에 최근 삼겹살 판매가격은 이유는 원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기 때문
100g당 2천880원 수준이다. 여기에 비해 수 이다. 또 한가지는 농장에서 받는 돼지의 품
입산은 반값이다. 인터넷을 통해 많은 댓글을 질이 코로나19 이후 크게 떨어졌다. 정육점에
살펴봤다. 국내산, 즉 한돈에 대한 소비자들 서 클레임, 즉 불만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의 댓글은 크게 좋지 않았다. “한돈 수준이 이 반품율도 높아지고 있고 물퇘지도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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