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4 - 미래의 희망 로스쿨(LAW SCHOOL)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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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적일 수 있지만 결국에는 경제적인 문제다. 원래 대 제안까지 경험해보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고,
변인직은 활동비가 나오는 자리가 아니고 오히려 당비를 내 나 역시 이곳에서 처음으로 당원 활동을 시작해 청년대변인
야 하는 자리다. 이번에 대변인을 하게 된 이유 중 하나도 이 까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정치학교가 1주~2주짜
준석 대표가 어느 정도 활동비를 지급해준다고 했기 때문이 리의 일명 ‘스펙쌓기용’에 불과해 정치에 관한 지속적인 관
었다. 심을 이끌어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지원이 없다면 과연 평일 오후 2~3시에 직장도 정당에서 아무런 교육 시스템도 마련하지 않으면서 청
없이 제 돈을 써가며 정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20대, 30 년들에게 왜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느냐고 하는 것은 무
대가 얼마나 될까? 당을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을 위한 경제 책임한 것이다. 우리나라도 어린 시절부터 정치 사상과 신념
적 여건을 보장하는 환경과 문화가 당내에 마련되어야 한 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면 좋겠다.
다.
다른 하나의 이유는 정당이 교육시스템에 대한 고민을 2030세대가 기대하는 정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많이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흔히들 북유럽 국가의 청년 정 아직 20대여서 30대의 마음까지는 모르겠지만(웃음), 적
치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북유럽 국가들의 어도 20대의 생각은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사회를 만들어
청년 정치인들의 정치 경력은 10년이 넘는 경우가 많다. 정 달라는 것이다. 청년들이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사태나 모
치학교가 시스템화되어 있고, 초‧중‧고등학교 시절부터 교수 자녀의 부정입학 논란 등에서 분노하는 것도 결국엔
정당에 소속되어 있거나 정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문화가 형 같은 이유에서다. 정상적인 루트 이외의 지름길이 있었다는
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것이다. 청년들은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돌아오기를 바랄
뿐이다.
우리나라에도 정치학교가 운영되고 있기는 하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정치학교가 많다. 바른정당 정치학 특별히 관심을 가지는 이슈가 있다면?
교의 경우 총 6개월간 모의청문회, 모의토론을 비롯해 입법 탈북민 이슈에 관심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탈북민이
[사진출처=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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