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아프게.
고문관
고문관
그... 처음에 마녀로 몰렸던 그 여자애 말입니다. 의식을
찾았답니다.
다들 입을 모아 성품을 칭찬한다고 하니, 자백은 쉽게 받
을 수 있을겁니다.
재판관, 눈을 크게 떴다가 이내 경박하게 웃는다.
26
. 법정 – 낮
# # 26. 법정 – 낮
아직 굽은 팔과 등이 펴지지 않은 비티마가 법정에 서
있다.
옆에는 피고인 인베자도 함께 서있다.
두 소녀는 서로를 쳐다보지 않고 앞을 바라보고 있다.
재판관은 뭐가 신나는지 밝은 표정을 한 채 비티마에게
질문한다.
이다혜
이다혜 | 선의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