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9 - 인천대 문학상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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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인베자의 방 - 낮
. 인베자의 방 - 낮
인베자, 굳은 표정으로 뭔가를 쓰고 있다.
종이가 클로즈업 된다. 마녀 자백문이다.
(자백문을 쓰는 인베자의 모습 & 수녀님 나레이션)
(자백문을 쓰는 인베자의 모습 & 수녀님 나레이션)
“인베자가 체포되어 간 뒤 모든 것이 밝혀졌다.
인베자는 스스로가 마녀라는 거짓 자백문을 써서 법정에
보냈고,
마녀의 자백은 절대적이기에 인베자가 대신 호송된 것이
었다.
두 아이를 모두 잃은 나는 마치 장자를 잃은 애굽의 어미
처럼 고통스러웠다. 누군들 그랬을 것이다.
비티마의 부모는 집에서 한 발짝도 나오지 않았고, 소베
르비아 여사는 인베자가 호송된 후 곧장 파리로 떠났다.”
# # 23. 재판관 사무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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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판관 사무실 – 낮
두통이 나는 듯 머리에 손을 얹은 재판관, 신경질적으로
이다혜
이다혜 | 선의 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