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마라고 해요.
혹시 인베자와 잠시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요?
하녀
하녀
아, 아가씨의 친구분이시군요. 아가씨는 지금 안 계세요.
다음에 오세요.
비티마
비티마
아.. 잠깐만요. 그러면... 이 편지를 인베자에게 전해 주실
수 있을까요?
하녀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편지를 받아든다.
비티마는 꾸벅 인사를 한 뒤 돌아간다.
# # 19. 예배당 – 미사 전, 낮
19
. 예배당 – 미사 전, 낮
성당에 도착한 비티마, 곧바로 청소년부실로 향한다.
성경책을 꺼내든다. 조금 긴장한 표정이다.
210 인천대 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