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있다.
표정은 약간 슬퍼보인다.
갑자기 누군가 뒤에서 비티마의 어깨를 톡 하고 친다.
비티마는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본다.
인베자다.
인베자
인베자
안녕, 아가페.
네 이름은 이미 알고 있어. 비티마, 맞지?
비티마
비티마
(놀랐지만 금세 차분한 표정을 지으며) 맞아, 난 비티마라
고 해. 인베자. 만나서 반가워.
인베자
인베자
반가워. 아이들이 네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그래서 네 본
명도 들어 알게 됐어.
비티마
비티마
(약간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아... 그랬구나. 난 네게 인사
204 인천대 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