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3 - 인천대 문학상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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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마
비티마
네, 아버지. 금방 준비할게요!
. 비티마의 집 – 낮과 밤 교차
# # 8. 비티마의 집 – 낮과 밤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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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마의 하루 일과를 보여주는 장면들이 연속으로 빠르
게 지나간다.
낮부터 밤이 될 때 까지 방에서 혼자 성경을 읽는 모습
(비티마는 같은 자세로 성경을 읽고 있고, 창 밖의 모습만 빠
르게 낮에서 밤으로 바뀐다)
어머니의 살림을 돕는 비티마의 모습. 집에는 보모나 하
녀가 없이 둘만 일을 하고 있다.
식사 전에 부모님의 인도를 따라 오랜 식기도를 하는
모습.
밤이 되어 잠옷으로 갈아입고, 침대에 누워 작은 등불에
의지해 성경을 읽고 있는 모습.
잠들기 전, 불을 끈 탓에 어렴풋이 보이는 비티마. 침대 맡
에 무릎을 꿇고 소리 없이 눈을 감고 기도하는 모습.
이다혜
이다혜 | 선의 1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