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4 - 인천대 문학상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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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예배당 – 미사 전, 낮
. 예배당 – 미사 전, 낮
미사가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요동없이 눈을 감고 기도중
인 비티마.
예배당에 점차 사람들이 모여든다.
그러다 갑자기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한다.
비타마가 눈을 뜨고 주변을 둘러보자
몹시 화려한 옷차림을 한 소베르비아 여사와 그 옆에 서
있는 아름다운 소녀가 보인다.
모두들 소녀를 바라본다. 이 때 한 여성이 여사에게 다가
가 묻는다.
마을 주민 A
A
마을 주민
오, 여사님. 안녕하세요. 몹시 아름다운 소녀와 함께 오셨
네요. 혹시 전에 말씀하셨던 손녀분이신가요?
소베르비아
소베르비아
네. 파리에서 온 제 손녀딸 인베자예요. 오늘부터 저와 함
께 미사에 참석할 겁니다. 인베자, 인사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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