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6 - 인천대 문학상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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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다.
아이들은 다가가지는 못하고 멀리서 소근댄다.
마을 아이
마을 아이 B
B
너무 고와서 질투도 못 할 것 같아. 어쩜 저런 아이가 존
재할 수 있지?
친해지면 너무 기쁠 거야.
아이들을 발견한 인베자가 눈웃음으로 먼저 인사를 건
넨다.
놀란 아이들은 다들 꾸벅이며 어색하게 답한다. 홀로 있
는 비티마에게도 눈인사를 건네는 인베자.
비티마는 당황하며 고개만 살짝 꾸벅인다.
. 예배당 – 미사 후, 낮
# # 10. 예배당 – 미사 후,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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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가 끝나고, 청소년부 담당 수녀님이 인베자를 아이들
에게 소개해주고 있다.
아이들은 금세 그녀의 주위에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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