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4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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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


                     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2022년 첫 대외 공식행사가 바로 동해북부선 착공식
                     이었다. 동해북부선이 완공되면 부산에서 두만강역까지 1,280.5km 남북 최

                     장 통합철도망이 건설되며, 부산에서 유럽까지 ‘유라시아 철의 실크로드’가
                     비로소 완성된다.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한 공식행사 명칭은 “동해선 강릉~

                     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이었는데, 2018년 1월 (사)희망래일과 동해북부선연
                     결추진위원회가 동해북부선 연결운동을 공식적으로 추진한 지 4년 만에 그

                     결실을 맺었다. 코로나19 방역 관계상 소수의 인원으로 착공식을 진행했는
                     데 그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이철 동해북부선연결 추진위원장과 김형익 강원

                     추진위원장이 초대받아 참석했다.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 운동은 시민단체와

                     지역 언론, 강원도민과 공무원 그리고 통일부, 국토부, 기재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여론을 청취하고 전문가들의 견해를 수렴하여 이룩한 쾌거였다. 이

                     로써 국토 균형 발전과 남북 교류·협력과 유라시아 물류 혁명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동해북부선 연결을 위한 첫 삽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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