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1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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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대륙철도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이 될 동해선은 생명과 평화의 땅 ▶
DMZ를 지나 금강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실어나르고 유라시아대륙 곳
곳에 이르기까지 평화와 번영의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고 또 “동해북부선
연결은 접경지역 경제에 숨통을 틀 ‘한반도평화 뉴딜’이 될 것”이라고 전망
했다. 그리고 “지난 2018년 출범 이후 세계로 열리는 길, 동해북부선에 대한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 운동 활동과 결과 요약
국민적 지지와 동참을 호소하는 뜻깊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동해북부선
연결추진위원회와 강원도, 강원도민에게 감사 뜻을 전했다. 이철 추진위원장
은 “동해북부선 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여 사업추진을 확
정해준 통일부와 국토부에 감사”하다며, “유일하게 남북이 지명을 함께 사용
하는 지자체가 강원도인 만큼 남북 강원도 차원의 교류·협력 아이디어를 모
으고 추진하는 민관합동의 ‘열린 기구’를 만들 것”을 제안하였다. 개회식에
이어 김형익 강원추진위원장의 인사말과 강릉, 속초, 고성, 양양 지역추진위
원회 공동출범과 선언식을 통해 동해북부선 착공과 건설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선언하였다.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인 이기원 한림대
교수의 사회로 김한근 강릉시장, 김진하 양양군수, 함명준 고성군수의 지역
발전 전략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세션Ⅲ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북방경제와 강원도의 미래’라는 주제
로 조민행 전 북방경제협력위원의 사회로 김영식 강릉원주대 교수, 나희승
철도기술연구원장, 노승만 강원연구원 연구본부장, 차호준 강원도 기획조정
실장, 최윤 민주평통 강원부의장, 황광석 희망래일 상임이사 등이 강원도의
미래 청사진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부산·경남·경북 등 남부권과 서울·인천
의 수도권 물류가 강원도로 모여들 것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물류기지의 건
설과 지역 역할 분담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남북 강원도 교류·협력 사업으로
‘설악산-금강산-원산 갈마지구의 관광’을 연계하도록 강원도와 중앙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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