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0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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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으로, 세션Ⅰ ‘유라시아 동해선 연결과 과제’ 전문가 토론회, 세션Ⅱ 유라
시아 동해안 철도포럼 서밋 (본행사) 그리고 세션Ⅲ 북방경제와 강원도의 미래
전문가 라운드테이블로 진행되었다.
세션Ⅰ은 ‘유라시아 동해선 연결과 과제’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가 오
전에 열렸다.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은 <유라시아 동해선 연결과 과
제>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철도가 가면 평화가 온다’는 남북 상호인식하에
빠른 실행이 필요하다”며 동해북부선의 비전과 남북철도협력을 위한 세 가
지 추진방향을 제안하였다. △남북철도 속도향상 사업 조기추진 △중국, 러
시아와 협력강화 △미국에 대한 설득 노력 지속을 통해 동해선 연결로 한반
도 및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발제에 이어 김영식
강릉원주대 교수의 사회로 북방경제협력위원인 성원용 인천대 교수, 강릉원
주대 안우철 교수, 국민대 이상준 교수, 장진영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동
해북부선 건설에 따른 강원도 지역발전전략과 더불어 평화와 북방경제의 전
초기지로서 강원도의 과제에 대하여 토론을 펼쳤다.
세션Ⅱ는 개회식과 ‘지역추진위원회 발대식’과 ‘유라시아 철도와 동해안
발전 강원서밋’이 이어졌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
금은 안타깝게도 북미간의 하노이 노딜 이후 남북관계는 더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북철도 연결과 유라시아 대륙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의 꿈을 접을 수 없습니다. 우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강릉과 제진
간 철도를 연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라고 동해북부선 연결운
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평화는 결코 쉽게 얻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반
도평화는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숙명입니다.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나
아가는데 함께 해 주시길 당부”하였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영상축사에서
“남북 분단의 역사 속에서도 철도는 언제나 중요한 협력사업의 축이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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