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8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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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표 (부산-베를린)를 참가자들에게 배부했고, 남북철도 연결을 ‘기다리다 목

                     빠진 역장’과 사진 찍는 이벤트도 가졌다. 제진역 로비에서는 ‘기다리다 목빠

                     진 역장’이 참가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나눠드린 ‘강릉-베를린’ 열차티켓
                     은 큰 인기를 끌었다.

                       추진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관계상 정부·지자체·관련단체 등 제한된 인
                     원 130여명만 참석하였다. 통일부장관의 기념사, 강원도지사의 환영사, 국

                     토부장관의 축사, 지역국회의원의 축사로 추진 기념식이 시작되었다. 한국철
                     도공사 측에서 준비한 ‘강릉-제진-원산-베를린’행 열차 티켓 모형을 지

                     역주민 (주민자치회장, 대진고 2학년생) 및 권성동·이양수 의원에게 전달하였다. 또

                     동해북부선연결추진위원회와 희망래일이 시민으로부터 모금한 침목 (2,390
                     개) 기증서를 통일부장관과 국토부장관에게 전달하였다.

                       통일부장관과 국토부장관은 침목에 각각 “동해북부선 연결, 한반도와 유
                     라시아를 넘나드는 상상력의 시작 (통일부장관 김연철)”, “다시 이어지는 동해북

                     부선, 한반도 평화번영의 출발! (국토부장관 김현미)”이라는 서명을 하였다. 기념
                     식 후 부대행사로 해송 (海松) 기념식수 및 표지석 제막이 이어졌다. 표지석에

                     는 “평화와 번영, 대륙을 향한 꿈의 시작”이라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2020 유라시아 동해안 철도포럼




                       2020년 4월 27일 동해북부선 건설이 확정되었다. 철도부지 확보, 기본설
                     계, 건설사 선정 등 준비과정을 거쳐 2021년 말에 착공하여 2027년 말에 준

                     공하겠다는 구체적인 건설 로드맵을 국토부에서 공식 발표하였다. 강원도민
                     의 숙원이 마침내 이루어짐으로써 강릉, 양양, 속초, 고성은 물론 강원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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