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4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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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식 행사 후 김연철 통일부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최문
순 강원도지사와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 관계기관이 함
께 과거에 이용하던 ‘동해북부선 철도터널’*을 방문하였다. 참석자들
은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고, 앞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
해 적극 협력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 고성군 현내면 부근에 위치한 기존 동해북부선으로 운영했던 철도터널
◻ 동해북부선은 강릉에서 제진역을 잇는 종단철도로 1967년 노선이
폐지된 후 현재까지 단절된 상태로 남아있었으며, 53년 만에 다시 복
원될 기회를 맞이하였다.
* 4.23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강릉-제진간 철도연결사업을
남북협력사업으로 인정, 「국가재정법」 제38조 제2항 제4호에 따라 예비타
당성조사를 면제하여 사업추진 가능
○ 동해북부선은 남강릉역에서 제진역까지 총 110.9km를 잇는 구간
으로 단선 전철로 건설된다. 총 사업비는 약 2조 8,520억 원으로
향후 사업계획에 따른 적정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종합
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정한 후 추진할 계획이다.
○ 정부는 앞으로 강원도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내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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