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3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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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전 원장은 “남북철도 연결은 평화공동체를 통한 한반도 신 경제구상과 ▶
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부산이 태평양의 허브항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
에서 남북철도를 연결하면 한국은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열결하는 가교
국가가 될 수 있고 이를 통한 활발한 경제활동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인 남북공동응원열차 운행계획 및 국민참여 방안에 대해서는 황광
석 (사)희망래일 상임이사가 발표했는데, 그는 우선 ‘2022년 베이징 동계올 남북·대륙철도 운행을 앞당기는 “국제역 되찾기 국민운동”을 추진하며
림픽 남북공동응원열차 운행의 의의’로 “경색된 남북관계를 남북대화 국면
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며, 남북교류 일상화/제도화의 물꼬를 틀며, 한반
도종단철도 (TKR)가 중국횡단철도 (TCR)와 연결됨으로써 해양과 대륙을 잇는
‘해륙국가’로 자리매김 하게 되며, 한반도 평화와 신성장동력의 기적소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북공동응원열차 운행은 8량 1편성으로 열차를 운행하며 총 400명
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구체적으로는 주요 내빈 100명, 국내외 시민
250명, 통일부, 코레일 등 행사관계자 50명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했다.
주요 참가대상은 정부 및 관련기관, 시민, 학생, 재외동포, 주한 외교관, 세계
평화운동가 등이 될 것이라고 했다.
행사를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관련국 정부를 설득해야 하는데, 주요
국 정부 설득 방안으로, 북한에 대해서는 남북관계 경색국면을 타개하기 위
한 방안으로 ‘응원열차’를 수용할 것을 촉구하고, 또한 이를 대북제재 완화
를 위한 지렛대로 활용하고, 남북정상 합의사항에 대한 남측의 이행의지를
보여주면서 설득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중국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흥행을
위해 남북공동응원열차 운행계획에 우호적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를 계기로 평화올림픽 이미지를 제고하고 특히, 2022년은 한중수교 30주
년이 되는 해로서 재중동포와 재중교민 네트워크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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