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7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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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공동응원열차가 그 시작점이 될 것”이고 “모두가 꿈을 꾸고 힘을 모으면                           ▶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동포 여러분이 앞장서준다면 국회도 지원과 관심

                       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지하였다.
                        남북민간교류협의회 정찬종 이사와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권세은 팀장이

                       함께 낭독한 <범민족 추진준비위> 출범 선언문에서 “2007년 10.4 남북정상
                       회담 때 2008년 북경 하계올림픽대회에 남북응원단이 경의선 열차를 처음                          남북·대륙철도 운행을 앞당기는 “국제역 되찾기 국민운동”을 추진하며

                       으로 이용하여 참가하기로 합의하였으나 이명박 정부로 바뀌면서 허무하게
                       무산되었다”며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경기대회에 남북공동응원단이 경의

                       선 열차를 처음으로 이용하여 참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실천행동 계획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국내외 동포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추진위원’을 모으고 9월 하순에 ‘범민족 추진위원

                       회 출범식’을 전 세계 동포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둘째, 2022 베이
                       징 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열차 승차권 사전신청을 받아, 사전신청자를 대

                       상으로 탑승자를 선정하도록 정부 당국에 요청한다. 셋째, 베이징 겨울올림
                       픽 D-100일인 오는 10월 27일 전후에 중국 베이징과 선양에서 ‘평화 콘퍼

                       런스’를 개최하여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평창 겨울올림픽처럼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평화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넷째, 유엔과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청원운동을 펼침으로써 국제여론을 움직여 유엔 대북제재를 극복해 나간다.
                       남북공동응원열차는 남과 북 각각 400명씩, 모두 800명 규모로 개막식과 폐

                       막식 두 차례 운행할 예정이다. 노선은 서울역을 출발해 도라산~개성~평양

                       ~신의주~단둥~선양을 거쳐 베이징역 (1638km) 에 도착하는 안이 유력하다.
                        진성준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남과 북, 그리고 중국은 국제철도협력

                       기구 가맹국으로서 공동응원열차 운행에 기술적 어려움이 없고 2018년 북
                       한 철도 조사까지 마쳤기 때문에 남북 지도자의 결단만 남아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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