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 - 세계선교 e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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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에는 매일매일 다양한 모임과 프 째라서 그런지 참 든든합니다. 둘째 유안이는 유치원
로그램이 진행되었지만, 2020년 3월 이후, 화 에 다니고 있습니다. 늘 에너지가 넘치고 해맑게 웃
면으로 서로의 얼굴을 보며 대화하거나 컴퓨 는 모습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 같습
터로 작업을 하는 시간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니다.
줄곧 기도로 준비하던 성전건축을 비롯하여, 매년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성장이 좀 늦어 걱정 했지만,
행해지던 전도집회와 콘서트 등 계획해 오던 모든 하나님의 은혜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말
것들을 잠시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썽꾸러기라 가끔 엄마아빠한테 혼날 때도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역이 많이 달라졌지만, “유안아 ~” 하고 부르면 늘 환한 미소로 답해 주고,
변하지 않은게 있다면 고마에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달려와서 꼭 안아 주기에 ...
께서 일하시고, 성도들에게 전도의 열정을 부어 주 지난 3월 15일, 셋째 마리아가 태어났습니다. 마리
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윤상 선교사는 매월 2번 주 아가 태어난 것으로 인해 교회 성도님들께서 얼마나
일예배 설교를 담당하며, 평일 성경공부와 청장년 기뻐해 주셨는지 모릅니다. 막내가 태어난 이후 해야
목회를 맡고 있습니다. 홍향나 선교사는 교회학교와 할 일들도 많아졌고 더욱 시끌벅적해졌지만 너무 행
어머니학교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복하고 즐겁습니다.
역사적으로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큰 장벽이 놓 선교사로 살아가면서 앞으로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여 있고 날이 갈수록 갈등은 심각해져 가지만, 일본 알 수 없고, 모든 것들이 불확실하지만, 주님께서 저
인 성도들과 함께 살아감에 있어 역사적, 문화적 갈 희에게 주신 사명과 인도하심 가운데 하루하루 감사
등이나 차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서로 섬 와 기쁨, 행복을 누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기고 배려하며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
우고 하나님 나라의 신비를 누리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세 자녀가 있습니다. 첫째 루아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매일매일 즐겁게 학교 생활
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너무나 사랑하고 가족
중 누구보다 전도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 “어떻게 하
면 반 친구들 모두에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담임선생님부터 전도하면 되겠다.” 아직 어리지만 첫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역이
많이 달라졌지만, 변하지 않은게 있다면
고마에교회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성도들에게 전도의 열정을
부어 주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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