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 - 세계선교 e북
P. 35
달고 보호병동으로 옮겨졌다.
넬리의 이 모습을 지켜 본 여동생는 실신했고,
박선교사는 실신한 동생을 데리고 응급실을 향해
뛰어야 했다. 결국 박선교사는 체력소진으로 인한
감기로 보름을 고생해야 했다.
결코 간단하지 않은 과정들을 거쳐 마침내 걸
어서 퇴원하게 되는 기쁨의 순간을 맞았다.그 날
오후의 병원 앞뜰의 햇살은 유난히 따사했다.
오 주님! 영광 받으소서!
마지막으로 넬리는 우리 집에서 한 달간의 요
양을 하였고 이제는 건강하게 뛸 수 있게 되었다.
넬리의 또 다른 한 가지의 꿈은 다른 학생들처럼
대학캠퍼스를 걷는 것이었는데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주님이셨다. 초등
학교도 졸업하지 못했지만 선교지에서 기술학교
를 다닌 것으로 초중고 학력을 인정해 주었고, 중
국어 능력시험을 1차에서는 실패하였지만 2차에
서는 합격하여 이제 대학입학의 꿈을 이루게 되
었다. 학비도 (선교사의) 처남과 처제가 장학회를
만들어 넬리의 꿈을 돕기로 했다.
이 일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 한 번 하나님은 우
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분임을 알게
되었다.
“주님! 영광을 받으소서!”
마침내 걸어서 퇴원하는 기쁨의 순간을
맞았다. 그 날 오후의 병원 앞뜰의 햇살은
유난히 따사했다.
세계선교 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