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1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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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작은 힘이나마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그의 동해북부선 달려 ▶
잇기 합류는 매우 의미가 컸다. 동해북부선이 ‘미완의 남북철도’이듯 강명구
본인의 마라톤도 북한을 달리지 못하여 ‘미완의 유라시아 마라톤’이었으며,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달린 동해북부선은 곧 ‘평화’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황광석 희망래일 상임이사는 동해북부선연결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 운동 활동과 결과 요약
있다. <동해북부선 달려잇기> 행사를 기획하고 또 강릉에서 제진까지 무사히
완주하였다.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달리니 애초에 저는 완주할 생각이 아
니었습니다. 체력에 대한 자신도 없었고요. 그런데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 촉
구 의지가 강해서 그런지 완주하게 되었네요. 저도 사실 놀랐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그룹이 있다. <희망래일 대륙학교> 졸업생 3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그룹 (장경례, 임주영, 이상헌)은 행사 시작부터 물심양면으로 진행을 도와
주었고 때론 함께 달려주기도 하고 때론 자전거를 타고 응원하였다. 장경례
씨는 자전거에 카메라를 매달고 <동해북부선 연결 기원 국민대행진> 전 행
사를 촬영, 편집하여 KBS 방송국에 시민작품으로 출품하여 상을 받기도 했
다. 그녀는 당시 환갑을 맞이하여 뜻깊은 작품을 구상하고 있었다고 했다. 임
주영, 이상헌 부부 또한 <국민대행진> 전 행사에 참여하여 자원봉사 도우미
역할과 달리기 주자들의 ‘치어리더’ 역할을 했다. 양평 서종마라톤클럽 회원
들이 첫날과 넷째 날 함께 달려주어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
끊어진 철길 110km, 제진역문화제
<동해북부선 연결 기원 국민대행진>의 마지막 행사인 <끊어진 철길
110km, 제진역문화제>가 10월 3일 제진역 동해선철도남북출입사무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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