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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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진 직선거리는 110km이지만 달리는 길이 구불구불하여 더 길었다. 매일 ▶
30km 넘게 달려야 하는 고행이었다. 나흘간 장거리를 달리는 고행을 하며
시민들에게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 관심과 여론을 불러일으키려는 의지의 표
현이었다.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 운동 활동과 결과 요약
■ 달려잇기 1일 차(9월 29일, 일) 해파랑길 39코스 ~ 41코스
- 코스: 경포해변-사천항-주문진해변-남애항-죽도정(31.7km)
■ 달려잇기 2일 차(9월 30일, 월) 해파랑길 42코스 ~ 44코스
- 코스: 죽도정-하조대해변-수산항-낙산해변-속초해맞이공원(31.5km)
■ 달려잇기 3일 차(10월 1일, 화) 해파랑길 45코스 ~ 46코스
- 코스: 속초해맞이공원-장사항-천간정-삼포해변(32.5km)
■ 달려잇기 4일 차(10월 2일, 수) 해파랑길 47코스 ~ 49코스
- 코스: 삼포해변-가진항-연어맞이광장-거진항-대진항-명파초교
(41.5km)
29일 아침 9시 평화마라토너들과 자전거 팀이 경포해변에 모였다. 스트레
칭을 하고 동해북부선 달려잇기 달리기를 시작했다. 가을하늘 아래 넘실대
는 파란 바다와 하얀 백사장과 사철 푸르른 해송과 휴일 산책 나온 사람들이
평화롭게 어우러졌다. <동해북부선 달려잇기>에 강명구 평화마라토너, 황광
석 희망래일 상임이사, 서종마라톤클럽 회원 8명이 참여했다. 또 <희망래일
대륙학교> 졸업생인 장경례, 이상헌, 임주영 세 분은 자전거를 타고 <동해북
부선 달려잇기>를 응원해 주었으며, 강희태 희망래일 활동가는 자동차를 운
전하며 안전과 식사, 숙박 등을 안내하는 도우미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주
었다. 나흘째에는 이동섭 희망래일 부이사장과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박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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