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0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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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동해북부선




                       초기 구상–일제의 식민지 경영을 위한 인프라
                       조선총독부는 “조선철도 12년 계획(1927~1938)”을 통해 한반도 국경 지대를

                       개발하고 항일무장세력을 제압하기 위해 도문선, 혜산선, 만포선, 경전선, 동해선
                       등 5개의 국철 노선을 신설하기로 결정. 동해선은 풍부한 해산물을 반출하고 연

                       변의 석탄과 광산물, 임산물 수탈을 목적으로 계획된 노선.
                       동해선은 부산–울산–포항–영덕–울진–삼척–강릉–속초–고성–금강산–

                       원산까지 연결, 함흥, 흥남, 길주, 청진, 회령으로 이어지는 함경선과 접속해 동해
                       축 남북을 잇는 철도망으로 구상.

                       안변에서 포항까지 북부선, 포항에서 경주까지 중부선, 경주에서 부산까지 남부
                       선으로 구분되었으나 전 노선이 완공되지 않아 원산–양양간 동해북부선과 부

                       산–포항간 동해남부선으로 독립 운행.



                       건설 및 단계별 개통 과정

                       1928년 2월 원산 밑 도시 안변에서 건설 공사 시작.
                       1929년 안변–흡곡 31.4km

                       1931년 흡곡–통천 29.6km
                         1932년 통천–두백 14.7km / 두백–장전 17.5km / 장전–외금강 7.8km

                       1932년 외금강–고성 10.4km

                       1935년 고성–간성 39.3km
                       1937년 간성–양양 4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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