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 - 미래의 희망 로스쿨(LAW SCHOOL)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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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는 미안하다(웃음).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국회에서 근무
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의원실의 경우 국회의원을 보좌하는 것
이기 때문에 의원의 관심 분야와 그 방향성이
자신과 맞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입법
의 영역은 ‘여론의 법정’이어서 경기규칙이 다
르다. 그동안 공부해온 판례의 법리 보다는
오히려 사회적 필요성, 뒷받침하는 통계자료,
민심의 동향, 국민들에게 각인시킬 메시지가
더 중요하다. ‘법률의 법정’에서 일하고 싶은
변호사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모교 로스쿨에서 진행한 특강이 인기가 있
다고 알고 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취업, 학업 등에 있
어 앞날이 막막했던 적이 많았다. 하지만 그
때마다 주변의 조언과 도움이 있었다. 스승님
일 때도 있었고, 업연이 있는 상사일 때도 있
었으며, 선후배나 친구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
다. 최소한 내가 받은 것만큼이라도 되갚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학교에서 좋게 생각해주
시고 자리를 계속 마련해주셔서 감사할 따름
국회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딸과 함께
이다.
본인의 커리어와 관련된 향후 계획과 목
표는?
공적인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은 모두 나
름의 믿음대로 국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려
고 일한다. 여야 간에도 생각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정당에 몸담은 일원인 만
큼, 우리 당이 추진하려고 하는 정책들이 국
민들로부터 더 사랑받고 더 많은 지지를 받게
끔 만들고 싶다.
장기홍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운영 전문위원의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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