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1막 1장 막 장 김순경이 파출소에서 마지막으로 짐을 정리하고 있다. 곧이어 연과 박슈퍼가 각자 짐을 들고 파출소로 온다. 마을 에는 세 사람만 있다. 김순경: 신분증 챙기셨죠? 박슈퍼: 그럼요. 연: 네. 김순경: 갈까요. 박슈퍼: 가죠. 연: 가요. 연은 김순경의 손을 잡고 박슈퍼는 둘의 옆을 양손 가득 짐을 가지고 걷는다. 암전 최백수: 김순경이! 우리 파출소의 자랑! 김순경: 아 그만 좀 하세요. 236 인천대 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