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6 - 세명대3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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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름다운 캠퍼스 만들기
                               천혜의 입지적 조건과 넓은 캠퍼스 부지를 가진 우리 대학교에 조경사업이 본격화한 것도 이 시기의 큰

                             변화였다. 기왕에 조림된 소나무와 잣나무, 벚나무, 주목 등이 주변의 경관과 잘 어우러지고, 봄부터 여름
             SEMYUNG UNIVERSITY 30th ANNIVERSARY
                             까지 화려하게 교정을 단장하는 꽃나무가 있었지만, 그 밖에도 본격적 공원이 조성되기 시작했다.
                               먼저, 본관과 인문학관 사이의 구렁을 세명학사 건설과정에 나오는 막대한 토사로 메우고 조성한 ‘미르

                             공원’을 들 수 있다. 이 공원에는 인공의 수로와 분수대와 보행로를 설치했다(2007.9 준공). 뒤이어 정문

                             에서 올라오는 주도로 서편의 낮은 골짜기를 메워 기왕의 연못을 높다랗게 끌어올리고 ‘하늘공원’이라 이
                             름 붙였다(2008.10 준공). 정문 입구 쪽에는 ‘세명공원’을 마련하여 야생화단지를 조성한 것도 같은 시기
                             에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한의대 쪽 야산에는 약초를 심은 공원이 따로 조성되었고, 도서관이나 이공관

                             곁, 세명학사 주변도 아름답게 단장되었다. 격조 있는 벤치도 충분히 마련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자동차가
                             다니던 일부 도로를 인도로 바꾸어 걷기 좋은 공간을 만들었다. 2007년 연말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정문이

                             완성되어 위용을 떨치게 되었다. 2008년에는 학생들을 위한 야외 문화공간인 ‘하늘공연장’이 완성되었다.
                               이러한 공간은 학생들의 쉼터가 되었을 뿐 아니라 휴일이면 제천시민이 즐겨 찾는 휴양공간이 되었다.

                             우리 대학교가 영화나 드라마 촬영장으로 주목받게 된 것은 이러한 노력과 무관하지 않다.


















                                         미르공원                         하늘공원                         하늘공연장





                               한편, 우리 대학교 구성원들이 사용하는 여러 시설이 대폭 단장되었다. 2008년 여름방학 중에 강의실과
                             연구실/실습실 등에 천장형 냉·온풍기가 설치되었으며, 화장실의 시설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

                             폭 개선되었다.

                               또한, 학생 기숙사 시설이 대폭 개선되었다. 전면적인 개조를 통해 기존의 기숙사 시설이 환골탈태했을
                             뿐 아니라, 2010년에는 2년간의 공사기간 끝에 세명학사를 개관했다. 1,101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기숙사
                             는 바닥난방과 시스템 냉·난방기가 완벽하게 설치되었고, 회의실/휴게실/샤워실/컴퓨터실/식당/매점/체

                             력단련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12층의 최첨단 건물이다. 1993년에 처음으로 기숙사 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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