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2 - 세명대3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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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들의 구성 변화와 관련이 있을 것이고, 직접적으로는 2008년도에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을 신설하면
서 교육대학원의 정원을 떼어간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대학원의 경우, 오히려 증가추세
를 보이고 있어 2010년에는 112명으로 처음으로 100명 선을 넘었는데, 교직원에게 교육대학원 문호를
SEMYUNG UNIVERSITY 30th ANNIVERSARY
크게 개방한 것과 관련이 있다.
대학원과 관련하여 외국인 유학생이 많이 증가한 것 또한 주목된다. 2006년도에 6명에 지나지 않던 유
학생 수는 조금씩 증가했지만 10명 이하에 머물고 있었는데, 2010년에는 46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유학
생은 대부분이 학부과정을 이수하고 일반대학원에 진학한 경우인데, 국제언어문화학부에 특히 많이 몰려
있었다.
3. 우리가 이룬 성과들
1)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
이 시기에 이르러 우리 대학교의 예산규모는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2005학년도에 584억대(전년대
비 재정증가율 1.8%)였던 예산규모가 2006년에는 638억(증가율 9.3%), 2007년에는 719억(증가율
12.6%), 2008년에는 861억(증가율 19.9%)으로 늘어나는 등 예산규모의 성장이 매우 가파르다. 2009년
에 836억대로 다소 주춤하긴 했지만, 전반적인 경향은 예산 규모가 많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기본적인
시설투자가 2000년대 중반에 일단락된 상황에서 예산규모의 성장은 기본적 시설관리비와 학생경비의 급
격한 증가 때문인데, 이는 교육여건의 획기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우리 대학교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 등록금 수입의 상당 부분을 적립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투자
가 이루어지면서 ‘세명 2015’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경주되었다. 이와 더불어 교내 유비쿼터스 망이 갖
춰졌으며, 모든 학내 행정업무는 전산화되었다.
그 결과. 우리 대학교는 2007년 제2차 대학종합평가에서 교육 및 사회봉사 영역에서 우수대학으로 선
정될 수 있었다. 아울러 우리 대학교의 높은 취업률, 그리고 중장기발전계획인 「세명 2015」에 따른 일련
의 프로젝트 진행은 대외적인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특히 김유성 총장이 부임한 2008년도 전반기부터
진행되기 시작한 학부/학과 특성화 사업은 우리 대학교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1차 연도에는 23개 학부·학과 중에서 경영학과, 광고홍보학과, 보건안전공학과, 소방방재학과, 자연약
재과학과, 전자상거래학과, 정보통신학부, 토목공학과, 한방식품영양학부, 한의학과 등 10개 사업단이 선
정되어 연간 3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특성화 사업을 선도했다. 이후 2009년에는 부동산학과 등 5개 학
과에 1000만 원이 지원되었고, 건축공학과 등 7개 사업단에 3000만 원이 지원되었다. 3차 연도인 2010
년에는 행정학과 등 2개 학과에 1000만 원이, 일본어학과 등 2개 학과에 2000만 원이 지원되었고, 2011
년에는 36개 모든 학부와 학과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에게도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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