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2020 제작 서논술형 평가문항집-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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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 중고등학교 과학과 서·논술형 문항집
7. 우리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서・논술형 문항 특징 소개
앞서 말한 것처럼 문항에는 타당성과 공정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그리고 공정성 이전에 타당성이 먼저
확보되어야 한다. 우리의 문항들은, ①이러한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타당성이라 함은 위에
서 언급하였던 것처럼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요구하는, 그리고 미래 사회가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과학과
핵심역량을 담았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의 문항들은 각 문항마다 이러한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담고자
최대한 노력하였고, 그것이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
또한 아무리 열심히 개발한 문항이라도 학교 현장에서 쓰이기에는 거리가 먼 문항이라면 그것은 쓸모가
없는 문항에 가깝다. 그러므로 우리의 문항들은, ②중학교 현장에서의 실용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각 문항
개발자들이 본인의 학교에서 사용해 보았던 문항을 변형・개발하여 실제 후기를 ‘출제 의도’나 ‘유의 사항’
등으로 담아놓았으며, 학생이 해당 문항에 대해 어떻게 응답할지, 선생님들이 해당 문항을 어떻게 하면 더
쉽게 변형하여 활용할 수 있을지 ‘활용팁’을 마련해 두었다.
과학은 기본적으로 탐구를 기반으로 하는 학문이므로 문항에 되도록 ③탐구 과정이나 탐구 결과를 포함
하였다. 그리고 가능하면 단순한 지식을 물어보기보다는, 교과서에서 나오는 외워야 하는 지식은 가능한
문제에 모두 제시한 상태에서 ④자신만의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서・논술할 수 있는 문항을 개발하
고자 노력하였다. 따라서 문항을 활용하시는 선생님 본인의 수업과 평가에, ⑤해당 문항의 출제 의도나 스
토리를 활용한다면, 학생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진행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도록 문항을 개발하였
다. 게다가 과학이라는 과목은 이 학문의 특성상 과학적 개념이라는 지식이 구조적으로 엮여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식을 묻는 문항이라면, ⑥새로운 자료를 제시하거나 똑같은 자료라도 그 제시 방법
을 다르게 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문항에서 요구하는 지식뿐만이 아닌, 그것을 포함한 자신만의 생각
을 쓸 수 있도록 유도하는 문항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⑦단원 간 통합 문항을 개발하여,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에는 각 단원에 있는 ‘과학적 지식’을 연결해서 이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알
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개발한 문항의 구조적인 특징을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2019학년도에 개발된 70문항
중 1개의 문항을 제외한 69개의 문항은, 중학교 2, 3학년의 성취기준에 맞추어 제작하였다. 중학교 1학년
의 경우, 많은 학교에서 자유학년제의 형태로 운영하여 평가의 결과를 ‘점수화’하지 않기 때문에 중학교 2,
3학년에 초점을 맞추었다. 가능한 한 2015 개정 교육과정 과학과의 ⑧중학교 2, 3학년 성취기준당 1개의
문항을 개발하려고 노력하였으며, 각 학년의 문항 시작에 성취기준별 문항의 페이지 번호를 소개해 두었
다. 만약 성취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성취기준에 해당되는 문항은 단순 암기, 참신한 자료의 부족
등으로 개발되지 않은 것이다. 또한 2020학년도에 개발된 문항은, ⑨실제로 각 개발자들이 각자의 학교에
서 지필평가나 수행평가로 사용한 문항이며 ⑩고등학교의 경우 통합과학 문항이 중심이 되었다. 이런 방식
으로 우리의 문항을 이용한다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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