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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국제보건의 업을 찾아가는 삶
날씨도 좋은 날, 전라도 광주에서 소년 같은 인상의 김재균 선생
님을 만났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걸어서 3분 거리의, 가정집
을 개조한 흰색 벽과 울타리 속의 멋진 레스토랑으로 들어갔습니
다. 어색함도 잠시, 한의대 최고의 난관이라는 본과 3학년 이야기를 하면서 공
감대가 형성되어 마치 오래 알던 사이처럼 이야기가 통했습니다. 알고 보니 김
재균 선생님은 국시와 GRE를 같이 준비하실 만큼 능력이 출중하셨고, 우리에
게는 본과 3학년이라 바쁘겠지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라고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김재균 선생님은 상냥하게 권하셨고 우리는
망설임 없이 해물파스타를 돌돌 말아 입에 넣으며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36 한의원 밖으로 나간 한의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