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0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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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강원도

                               동해북부선연결 강원추진위원회 출범













                                동해북부선 연결운동에 가장 적극적인 지자체는 바로 강원도

                     였다. 동해북부선 철길이 강원도 강릉역에서 고성군 제진역까지이다. 동해북
                     부선 조기 착공으로 인해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과 남북교류·협력 재개로

                     인한 금강산 관광 특수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릉, 양양, 속초, 고성 4
                     개 시·군에 건설되지만 강원도 내 18개 시·군 토목직 공무원들이 함께 침목

                     기증에 앞장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회와 강원도의회 그리고 강
                     원도 상공회의소에서도 침목 기증에 나섰다. ‘강원도의 힘’을 보여주었다. 자

                     발적으로 진행된 침목 릴레이 기증식은 그 자체로 감동을 선사하였다. 강원
                     도에서 과거에 이런 유사한 사례가 있었을까? 강원도는 남북이 분단되어도

                     지명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함께 분단된 경기도의 북쪽은 이
                     미 다른 지명으로 바뀌었다, 남 강원도와 북 강원도는 인구도 각각 150만 명

                     정도로 비슷하다. 남 강원도에는 설악산이, 북 강원도에는 금강산이 아름다

                     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동해안 바다는 그 비경을 드러내고 있다.
                       하루빨리 DMZ와 해안선 철조망을 걷어내고 설악과 금강, 원산에 이르는

                     절경을 전 세계 관광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려면 평화가 가장 급선무다.
                     무엇보다 평화가 강원도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그래서 강원도는 강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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