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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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특별자치도 설치 운동을 펼치고 있다. 분단으로 인해 지역 발전에 피해를 ▶
가장 크게 입고 있던 강원도가 평화를 강원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려는
것이다.
동해북부선 연결운동의 준비부터 강원도 내 언론과 공공기관 및 시민사회
단체가 매우 적극적이었다. 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이 신문과 방송 두 영역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 운동 활동과 결과 요약
에서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에 대한 취재와 특별기획 기사와 방송을 많이 보
도하였다. 그 여파로 다른 어떤 지역보다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였다. 동해
북부선연결 강원추진위원회 출범식과 문화행사에 강원도 공공기관과 강원
도민, 시민사회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개최하
여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9월 15일 첫날에는 강릉역 광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강원도민일보
와 GI방송이 주최하고 동해북부선연결추진위원회가 주관하였다. 희망래일
이사이자 가수인 이지상의 노래 “보드카”가 강릉역에 울려 퍼졌다. 열두 번
이나 시베리아철도 인문기행을 다녀오고 《스파시바, 시베리아》 글을 쓰면서
그가 느꼈던 감상을 신나는 리듬으로 함축해낸 노래였다.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말씀손님으로 참여하여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 필요성을 역설하였
으며, 가수 손병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뮤지컬팀과 광대패 모두골이 흥겨
운 공연을 선사했다. 서울에서 오신 분들과 강릉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내
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함께 즐겼다. 그렇게 동해북부선 연결을 위
한 강원추진위원회의 첫사업이 시작되었다.
이틀째가 되는 16일에는 강원추진위원회 출범을 경축하는 행사들이 이어
졌다. 오전에는 제진역 걷기대회 행사가, 오후에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출범
식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동해북부선연결 강원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앞서서 제진역에서는 ‘원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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