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5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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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북측 선수단과 함께 강강술래를 추었습니다. 귀여운 수호랑의 모습에 북
측 선수들은 밝게 웃고 포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귀여움이 남북
을 가리지 않는 것처럼 평화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우리 일상이 평화가
되는 그날까지 수호랑 반다비를 사랑하는 팬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노력하고
지켜볼 것입니다.
평창 올림픽 개최 30주년이 되는 해에는 수호랑 반다비의 팬들이 오랜만
에 다시 만나 기념 행사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평양에
서 대동강을 바라보며 맥주를 마시고 마식령 스키장에서 스키를 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평양과 평창에서 동시에 기념 행사를 치르며 열차를 통해 왕래
한 남과 북의 젊은이들이 함께하는 수호랑 반다비 캠프를 열 수도 있을 것입
니다. 무엇보다 서울역에서 열차를 타고 평양, 원산을 거쳐 유럽까지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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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3.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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