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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스터디의 종류와
활용법
1.스터디란?
학부생 시절 대학교 커뮤니티 스터디 게시판에는 일명 ‘밥터디(같이 밥을 먹는 스터
디), ‘감사스터디(일상 생활에 감사하는 스터디)’등 ‘스터디’라는 이름으로 ‘규칙적’으로 무
언가를 ‘함께’하고자 하는 다양한 형태의 모임이 개설되고 있었다. 이처럼 광의의 스터디
는 혼자가 아닌 ‘같이’,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규칙적으로’ 함께함으로써 스스로에게 강제
력을 부여할 수 있는 장치로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런 특성은 로스쿨이라는 집단의 특성과 교묘하게 일치한다. 먼저, 하루가 수업시
홍나현 간과 자습시간으로 크게 이분되는 로스쿨 학생들의 입장에서 덩어리로 주어지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규칙적인 루틴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같
전남대학교
은 수험시간이 주어지지만 다른 결과를 내게 되는 이유는 같은 시간이라도 얼마나 효율적
법학전문대학원 14기
으로 운용하느냐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감히 예상해 본다. 뿐만 아니라, 로스쿨에서의 생활
은 단체생활 그 자체이다. 특히 다시 대면수업이 활성화 되면서 로스쿨은 좋든 싫든 사람
을 만나기에 적절한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제공해준다. 이렇게 된 이상 오히려 원우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며 공부하는 것이 이기적으로 생각했을 때에도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
2. 각종 스터디의 종류와 개선점
스터디는 정말로 만들기 나름이지만, 로스쿨 입학 후 한 번의 학기와 한 번의 방학
을 겪은 지금, 4가지의 스터디를 경험했고, 4가지의 스터디를 경험하고 있다. 그 중 줌터디
(줌을 켜고 공부하는 스터디)를 제외한 세 가지의 스터디의 형태를 소개하고자 한다.
1) 기상 스터디 (생활 스터디)
그 첫번째는 기상스터디이다. 어떤 집단에서든 나서서 장을 맡는 편은 절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상스터디는 스스로가 그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껴 발 벗고 나서서 만든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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