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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않아도 돼요. 전통의학을 하는 집단에서는 한의학 내용에 대해서 간
체자나 원문을 보여주면 전공 용어를 서로 알아들을 수 있으니까요. 저
희도 영어 실력만이 아니고, 그림 작가의 그림, 그림책 편집 전문가의 노
력 등 여러 가지 요소를 통해 각광받을 수 있었어요. 다양한 재주를 가진
많은 한의사들이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서로 같이 노력하면 좋겠어요.
원장님의 출판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요?
A Korean Medicine 하면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있는 곳이 되고 싶어요.
아직 갈 길이 멀죠.(웃음)
그런 의미에서 출판사 이름(All That Korean Medicine)이 참 좋은 것
같아요.
A 미술 하는 친구가 학생 때 동아리 로고를 만들어줬어요. 그런데 프리챌
자료실에 올려놓은 파일이 날아가서 법인을 설립할 때 이름도 정하고 로
고도 정하려고 보니 자료를 갖고 있지 않은 거예요. 옛 기억을 더듬어서
그 친구가 로고를 다시 만들어줬어요.
<대신 만나 드립니다.>가 다음에 만나봤으면 하는 분이 있나요?
A 자생 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님이요. 학술지 편집위원이기도 해요.
자생은 대학 규모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연구를 많이 하고 있어요. 지금
164 한의원 밖으로 나간 한의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