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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s on  예비·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정보                                                                       076  077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트폴리오에서 그저,                            넣기도 하고, 앱을 만들기도 하고, 브랜딩을 하기도 하고, 프로모
                               나를 소개하는 데에만 그친다.                     션을 하기도 한 프로젝트로 가득하다면 이 친구의 주 무기가 무
                                                                    엇이지? 하는 의문이 들게끔 한다.
                     자기소개서는 말 그대로 나의 이야기를
                                                                    •• 물론 간혹 가다 전부 다 잘하는 천재가 있기는 하다..
               ‘소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찾고 있는
                                                                       세상은 넓다..
                     그런 사람의 소개서를 써야 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디자인경영 학문을 수학하면서 경영학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 디자이너도 경영 관점에서 보게 되는 것 같다. 아무래도
                                                                    디자이너가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 많다 보니 이성적인 사고를

                                                                    가진 경영자들에게 쉽게 휘둘리게 되는 것도 사실이며, 디자이
                                                                    너가 보통 '을'의 입장에서 시작하게 되므로 꽤 사회생활에서 데인
                                                                    분들은 방어 기제가 작동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대부분 순수한
                                                                    분들이라 쉽게 속아 넘어가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경우가 많다.

                                                                    •• 사실 나도 그랬다.


                                                                    지난 포트폴리오 스터디 때 스터디가 끝나고 거의 한 시간 동안 이
                                                                    관점에서 토론 아닌 토론을 진행했었다. 많은 학생들 및 주니어
                                                                    디자이너들이 학원이나 학교에서 포트폴리오 수업을 듣곤 하지만

                                                                    수요와 공급의 논리로 교육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특히 실무에서 원하는 포트폴리오, 학교에서 가르치는
            수요와 공급의 경제논리로 인력채용은 진행이 된다. 사업을 하
                                                                    포트폴리오, 학원에서 가르치는 포트폴리오가 전혀 다른 방향이
            거나 할 예정인 사람이라면 시장에서 원하는 인재가 되면 되고,
                                                                    라는 것을 깨달았다.
            취업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원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가 되
            면 된다. 그래서 나와 상대방의 접점을 잘 맞추어야 한다.
                                                                    실무에서 원하는 포트폴리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트폴리오에서 그저, 나를 소개하는
            데에만 그친다. 자기소개서는 말 그대로 나의 이야기를 ‘소개’만
                                                                    실무에서 원하는 포트폴리오는 현재형 포트폴리오 혹은 근 미래형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찾고 있는 그런 사람의 소개서를 써야
                                                                    포트폴리오이다. 당장 이 친구를 데려다가 써먹어야 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이라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현재형을 원한다. 그리고 근 미래에 회사
            개수를 채울 때에도 처음부터 디테일하게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에 도움이 되는 먹거리를 미리 경험한 근 미래적 포트폴리오를
            그냥 이것저것 해보고 그걸 정리한 포폴을 넣는 것이 아니라 나의
                                                                    원한다. 따라서 취업을 원한다면 실무에서 원하는 포트폴리오에
            주 무기가 무엇인지 나의 진로가 무엇이 되어야 할지를 명확히
                                                                    근접해서 만들어야 한다.
            알고 비슷한 색깔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 3가지 이상을 같
            은 계열로 프로젝트를 연속으로 완성하면 전문가라는 느낌이 들
                                                                    학교에서 가르치는 포트폴리오
            수 있다. 예를 들면, 금융 관련한 프로젝트를 3가지 하였고 각각
            의 프로젝트가 나름의 색깔이 있는 경우, 그 3가지 프로젝트를                      학교에서 가르치는 포트폴리오는 극 과거형 혹은 극 미래형이다.
            연속으로 기술하였을 때 그 파워는 생각보다 크다. 유통인 경우,                     일단 교수님들이 디자인의 기초 이론에 대해서 설명하는 경우가
            게임인 경우, IT일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포폴이 캐릭터를                    많고 실전형 포트폴리오보다는 연구자적인 포트폴리오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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