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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s to ‘코로나19’ X 디자인 102 103
예를 들면, 예전에는 우리가 디자인 용역 계약을 체결하거나 어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출혈 경영을 했던 것을
떤 업무를 시작하려고 할 때 굳이 만나지 않고도 충분히 업무를 벌충하다 보니 자국 기업 우선주의, 자국 산업 우선주의가 공고
수행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그래도 계약했는데 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번 얼굴은 봐야 되지 않겠어’라는 전통적인 방식 아래에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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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니스를 하다 보니까, 우리가 온라인으로 상당 부분을 완벽하
게 구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실
제 사회 각 분야나 산업 각 분야에 사용하는 것을 주저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때문에 지금 우리가 많이 사용중인 줌 zoom
이라는 기술 디바이스 device 도 사실 삼성 SDS 입장에서는 2005
년에 유사한 개발을 이미 완료했었습니다만, 사회 전방위적으
로 사용하고자 하는 니즈 needs 가 높지 않아서 사업을 접었던 적
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이런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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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이라는 것은 기술적인 뒷받침이 없어서가 아니라, 전
통적으로 우리가 이들 기술에 대한 사고방식이 거기에 부합하
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우리는 반강제적으로 서로 만나 코로나19 이후 대두될 디자인산업 변화
지 않도록 강요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국가나 지자체에서 코로나19 이후 진행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의 대두와 급진전되고
굳이 대면하지 않고도 다양한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 있는 각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이 디자인
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앞으 분야에 던지는 화두는 크게 세 가지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로 코로나19 이후 디자인산업계가 직면하게 될 첫 번째 변화 요
인 중 하나는 온라인 상황에서 디자인 활동을 아예 진행하게 된 첫 번째
다라거나 아니면 온라인이라는 환경 속에서 디자인 결과물들을 신규 디자인 대상물에 대한 논쟁입니다.
공유해야 되는 상황들이 점점 더 많아진다는 점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정부의 국부 펀드 등 다양한 자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신규 디자인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졌습
보호무역주의 대두 니다. 이 때문에 신규 사업이 런칭 launching 되고 발달되는 속도가
두 번째는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일단락되고 나서 대두될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신규 산업에 포함되어
첫 번째 요인이 자국의 와해된 경제를 다시 재건하기 위해서 보 있는 디자인 영역의 내용물들에 대한 지식재산권의 보호 체계
호무역주의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될 것 같습니다. 가 아직까지 완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홀로그램인데,
아래의 그래프는 세계 교역량이 어떻게 증가해 왔는지를 보여 주 홀로그램이라는 시각 디자인의 결과물을 법적으로 완벽하게 보
는데, 2008년도 글로벌 금융위기가 일어나기 전에 전 세계 교 호할 수 있는 체계가 만들어져 있는 국가는 사실 없습니다. 그동
역량이 증가했던 추세와 글로벌 금융위기가 일어나고 난 뒤에 안 디자인 관련한 법규의 경우, 어떤 대상물을 디자인으로 보호
전 세계 교역량이 다시 회복되어 진행됐던 그래프를 보면 상당 받기 위해서는 그 대상물의 고정적인 시각 값이 있어야 합니다.
한 차이가 있습니다. 위기를 한 번 경험하고 났더니 그 뒤에 전 그런데 홀로그램이라는 것은 시각 정보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세계 교역량이 다소 회복은 됐습니다만, 이전처럼 가파른 속도 아니라 계속 변화합니다. 그 많은 변화되는 것을 전부 다 보호해
로 증가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죠. 이유는 많은 국가에서 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보호를 안 해 줄 수도 없는 상황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