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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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철도로 갈라진 땅을

                       이어달리는 미래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안녕하십니까?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김한영입니다.

                        2018년 「동해북부선 연결 추진 국민운동」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착공
                       식이 거행되기까지 추진 경과와 의미를 기록한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

                       동해북부선 연결 운동의 발자취》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동아시아 평화기반 구축과 공동번영을

                       위해 철도를 중심으로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
                       체’를 제안하였고, 이는 유라시아 철도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 지평을 북방대

                       륙까지 넓히고 동북아 상생번영의 대동맥이 되어 동아시아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하였습니다. 유라시아 철도의

                       현실화를 위한 첫걸음은 남한과 북한의 철도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남북철

                       도 연결은 그동안 군사분계선으로 인해 사실상 섬나라였던 우리나라가 유라
                       시아 대륙과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2000년대 초 남북철도 연결사업이 시작되면서 경의선 (문산~군사분계선)과
                       동해선 (제진~군사분계선)을 연결하고 2007년 7월 경의선은 문산역에서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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