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P. 15

축사



                       한반도 평화와

                       경제발전의 출발점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동해북부선 연결 백서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동해북부
                       선 연결운동의 발자취》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백서에는 단절된 남

                       북을 철도로 잇기 위한 희망래일의 땀과 눈물 그리고 희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2018년 북한철도 현지 공동조사단의 일원으로 경의선과 동해선을 점검하
                       며 북한 철도성의 기술자들과 나눴던 대화를 기억합니다. 그들은 동해선 현

                       대화를 최우선 남북협력 과제로 꼽았습니다. 금강산과 원산·갈마지구 관광
                       사업, 동해북부선과 시베리아횡단철도 (TSR) 연결로 파생될 물류·유통의 혁

                       신 때문입니다. 결국 남과 북, 모두의 평화와 번영은 철길로 이어집니다.
                        그동안 희망래일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도 ‘평화와 번영의 한반

                       도’를 향한 열망과 노력으로 남북철도 연결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습

                       니다. 특히, 동해북부선 조기 연결은 한반도 평화와 경제발전의 출발점입니
                       다. 강릉역에서 제진역까지 약 110km 철도를 연결하면 부산에서 두만강까

                       지 최단노선이 완성됩니다. 연결된 철도망이 TSR과 만나게 되면 유라시아
                       고속물류 혁명이 일어날 것입니다.






                                                    11







                                                                                  2022. 5. 3.   오후 5:41
          책1.indb   11
          책1.indb   11                                                          2022. 5. 3.   오후 5:41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