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3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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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진–간성 구간 동해북부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가는 도로가 철길이었다. 선로는 7번 국도를 가로질러 내륙 쪽으로 조금 들
어선 뒤 북으로 달려 동광산업과학고 옆으로 나있는 백촌길을 지나 문암천
을 넘었다. 이 천변 양쪽 끝에는 아직도 철교를 지탱했던 콘트리트 교각이
남아 있다. 또 계속 달려가면 문암역 터가 나오고 북쪽으로 300여미터 마을
길을 따라 걸으면 철도 직원들이 사용했던 관사 건물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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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1.indb 149 2022. 5. 3.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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