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3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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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곡절 끝에 북한철도 남북공동조사를 했고, 불충분했지만 남북철도 연결과                           남북·대륙철도 운행을 앞당기는 “국제역 되찾기 국민운동”을 추진하며

                       현대화 착공식을 남북이 함께 개성에서 개최했다. 이로써 남북철도 운행의
                       ‘필요조건’은 갖추어졌는데 ‘충분조건’이 아직 미비 상태이다. UN과 미국의

                       대북제재가 남북철도 운행을 가로막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UN과 미국의 대북제재가 남북철도 운행을 불가능하게 하

                       는 절대조건인지 반문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전에는 ‘평양-모
                       스크바’와 ‘평양-베이징’ 국제열차가 매주 1~4회 운행했다. 그렇다면 ‘서울

                       -평양-모스크바 (베이징)’ 국제열차 운행은 대북제재와 무관한 것 아닌가?
                       따라서 대북제재 때문에 열차 운행을 못 하는 게 아니다. 국제정치적 문제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는 “남북·대륙철도 운행을 앞당기는 국제역 되찾기 국
                       민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 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동포들이 동참하고 국제 여론이 공감하는 남북·대륙철도 운행 국민

                       운동을 펼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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