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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부르며 놀릴 때 너만 혼자있는 것 같고 친구는 없는 것 같은 생각을 하는건 아닌지? 언니
는 4학년 때 그런 생각을 했거든.... 매미는 알에서 깨어 날 때도 혼자 어른 매미가 되는 긴 시간
까지 본인의 자리에서 의지를 갖고 어른 매미되기를 준비하는 매미가 어쩜 우리가 친구를 기다
리는 마음의 시간 같아서 표현해 본 거야! 상담하는 동안 언니가 친구되어 줄게 우리는 일주일
에 한번 만나 좋은 친구되기 연습하자!!!
오늘 처럼 연습한거 잊지말고 스트레스, 불안 이겨냈으면 좋겠다.
상담실에 아로마 테라피-마음을 편안하게해 주는 향을 아침마다 상담선생님이 선물하
고 있어 등교하면서 들러 속상이의 향을 담아봐~ 다음 주에도 상담실에서 만나자!
나속상 : 내일 아침은 학교오면서 상담실에서 향기선물을 받아볼게 언니 고마워~
언니랑 같은 아파트에 있어 더 좋은것 같아~
3회기 6월 24일, 나만의 애착인형-양말인형 만들면서 친해지기
학교행사와 나속상의 일정으로 2주만에 상담실에서 만났다. 속상이는 나와 만나지 못하는 시
간은 Wee class에서 향기선물[아로마테라피]을 받으며 친구들과 가까워지고 있었다.
소다 : 6학년은 바느질을 배웠는데 4학년은 아직 안 배웠지?
속상이가 고양이 좋아한다 해서 양말로 쉽게 만들 수 있는거 알려 주려고 바느질하는 것도
알려주려고 했는데 속상이는 기본 바느질을 배웠다고 했다. 오늘은 나속상 친구와 함께 양말인
형을 만들고 속상이의 마음친구가 되어 줄 고양이 애착인형을 만들기로 했다.
나는 색이 다른 양말을 2짝을 가져왔다. 상담실에 나속상 친구가 먼저 도착해 있었다. 자리에
앉아서 지난 한주 동안 어땠는지 안부를 물었다. 나속상 친구에게 오늘 만들 인형을 보여줬다.
나속상 친구는 인형을보고 귀엽고 빨리 만들고 싶다고 했다. 나속상 친구는 미리 그려둔 도안
을 보고 양말에 도안을 그렸다. 다 그리고 나서 가위로 자르면서 나속상 친구에게 요즘에 뭐 했
냐고 물어봤다.
나속상 : 학원에서 친구를 사귀었어!
소다 : 그래~~잘됐다. 나속상은 새로운 친구를 만나서 기분이 좋았어! 하는 말에 와우~~
좋은 일이다. 왠지 모르게 내가 기분이 좋았다.
우리 양말인형 다 만들고 앞으로 더 많은 친구가 생기는지 타로카드로 알아 볼까?
친구가 생겨 기분이 좋아진 속상이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 심화교육에 타로카드
를 배워 또래상담에 사용하니 상담받는 친구들의 호기심도 많고 질문도 다양해 졌다. 반에서
별명을 부르며 놀리던 친구들은 지금 거의 놀리지 않는다했다.
나속상 : 친구가 아주 많았으면 좋겠어요.
코로나로 친구들하고 만나는 것도 노는 것도 못해서 심심하고 힘들어 언니와 같이 양말인형
만든거 가방에 달고 다닐거야~ 그리고 친구들에게 자랑도 해야지!!
36 2021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우수사례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