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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상담하기



                         • 원래 성격이 밝았던 친구가 어느 날 어두워 보여 내가 먼저 다가가 친구에게 요즘 무슨 고
                           민이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 친구는 가고 싶어 하던 학과가 있지만 부모님과의 의견 대립으

                           로 인해 학과에 대한 진학이 불확실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 또한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나의 경험들을 알려주어 자신의 특성을 잘 발휘할 수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 등을 생각해 보라고 얘기를 해주는 등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해
                           주었다. (5월 20일)


                         • 친구가 진로에 대해 어느 정도 결정하여 부모님과 상의를 해봤는데 이 과정에서 부모님과
                           의 의견 대립이 있어 사이가 나빠졌다고 하였다. 친구는 간호학과를 진학하고 싶어  했지만
                           부모님은 반대하셨다. 친구는 자신이 생명과학에 관심이 있고 봉사활동을 좋아하여 간호학
                           과에 진학하고 싶어 했지만 부모님은 간호학과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도 힘들다며 간호

                           학과에 진학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나는 이 상황에서 친구의 마음을 이해해 주며 역
                           지사지로 부모님의 입장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너무 걱정되어서 말씀해 주시는 것이라고 얘
                           기를 해주며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얘기해 주었다. 이를 통해
                           친구는 다시 부모님과 대화를 해보겠다고 하였다. (5월 27일)


                         • 부모님의 마음과 입장을 이해하며 서로 대화를 해보니 부모님이 원래 말씀하신 의도는 “너
                           를 건강상의 이유로 걱정했기 때문”이라며 말씀해 주셨다고 하였다. 하지만 아직 부모님을

                           설득시키지 못하였다고 하였다. 그래서 ‘원무지계’기법을 활용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
                           해 지금부터 어떤 것을 할 것 인지에 대한 목표, 계획들을 세워보아 부모님께 말씀해 보면
                           어떨지 대화를 해보았다.(6월 15일)


                         • 친구는  간호학과에  진학하여  국가고시에  합격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봉사하
                           며 살아갈 것이라고 하며 꿈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려 봤더니
                           마침내 허락해 주셨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 친구를 응원해 주며 너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봉사정신이 뛰어나니 꿈을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하며 상담을 끝냈다. (7월 2일)















                142  2021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우수사례집                                                                                                                                                                 또래상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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