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보건대신문 2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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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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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소개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 근로장려금
근로장려금이란 일을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또는 사업자(전문직 제외), 종교인 가구에 대해 가구원 구성과
총 급여액 등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다.
근로장려금 근로장려금 신청은 정기신청과 반기신청으로 나뉜다. 먼저, 정기신청은 1년에 한 번 5월에 신청해 대부분 추석 전에 지급한다.
반기신청은 1년에 두 번 신청해 각각 6월과 12월에 나눠서 지급한다.
신청하세요!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ARS
2. 모바일 손택스
3. 국세청 홈페이지 홈택스(https://www.hometax.go.kr/) 이용하기
3월 1일(월)부터 15일간 반기신청이 시작된다. 아래의 신청 자격을 참고한 후 근로소득자에 해당한다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
-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
신청자격 지급액
1. ARS
단독가구 2000만원 미만 150만원
2. 모바일 손택스
홑벌이 가구 3000만원 미만 300만원
3. 국세청 홈페이지 홈택스
맞벌이 가구 3600만원 미만 300만원
https://www.hometax.go.kr/
재산 2억 원 미만
/ 정아빈 기자
P ho t o 포토에세이
캠퍼스 라이프는 돌아오는가 플라스틱 다이어트
올해도 신입생은 없나요?
# 언택트 시대
언택트 소비란 단어를 알고 있는가?
언택트 소비란 ‘접촉하다’하는 의미의 콘
택트(contact)에 부정적 의미인 언(un)
을 붙인 신조어로 타인과 접촉하지 않
고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 경향을 뜻한다.
대표적으로 매장의 키오스크 주문이나
배달 서비스, e 커머스 소비가 있다. 하지
만 팬데믹 이후 언택트 소비가 증가함에
한창 시끄럽게 캠퍼스를 뒤덮어야 할 신입생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작년에 이어
따라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해 쓰레기
올해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시행되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배출량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재활용
안전을 위한 선택이라고 하지만, 유난히 조용한 교정이 쓸쓸하기만 하다.
쓰레기는 지난해보다 30%가 증가한 반면
작년, 과연 몇 명의 20학번 학생들이 학교를 밟았을까.
팬데믹으로 인한 해외 쓰레기 처리 공장 가동 중단으로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양은 늘어났
지난 해, 봄은 삭막하기 그지없었고, 유난히 길었던 장마는 집 안에서 맞이했다. 겨울에 눈
다. 그 결과 일각에서는 환경을 생각해 생활 쓰레기를 줄여나가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 내려도 창문 너머로 보는 것이 고작이었고, 밖에서 들리는 소리는 공사 소음이 전부였다.
학구열로 불탈 시험 기간에도 거리두기로 인해 도서관은 절반도 차지 않았고, 다들 각자의 # 제로웨이스트 – ‘용기내’ 캠페인
방에서 무기력, 졸음, 방대한 시험 범위와 홀로 싸우느라 지쳤다. 더욱이 타지역에서 온 지난해 배우 류준열이 SNS를 통해 마트에서 플라스틱 용기로 생선을 구매하는 글에 ‘#
신입생들은 학교 근처 지리조차 제대로 외우지 못했으며 자신의 학과가 어느 건물에 있는지, 용기내’를 올려 화제가 됐다. ‘#용기내’는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비닐이나 플라스
학교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조차 모른다.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바꾸었다. 틱 대신 다회용 용기나 신문지 등에 담고 계산해 플라스틱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그리고 이
자고로 대학 생활이란 여럿이 어울려 수업도 듣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우애를 쌓으며 캠페인은 ‘마트들도 소비자가 용기를 가지고 갔을 때 일회용 플라스틱 없이 물건을 제공할
사회로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인데 21학번 신입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을까.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기 보단 다회용
교수님과의 첫 만남은 화면 너머로 대신했고, 질문은 손을 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메신저 용기에 포장하고, 마트에서 장 볼 때는 신문지를 사용해 플라스틱을 줄이며 환경 보호에
앱으로 했으며, 시험 또한 종이가 아닌 딱딱하고 차가운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우리 모두의 조금씩 힘 써보는 것은 어떨까?
안전을 위해서라지만 사람 냄새가 나지 않아 정이 없다는 느낌이 다분하다. # 제로웨이스트 – 새로운 운동 트렌드, ‘플로깅’
온종일 방 안에 틀어박혀 제대로 된 세상 구경조차 하지 못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건강을 지키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이 있을까?
모를 2020년을 마무리했다. 20학번 새내기들은 제대로 된 캠퍼스 라이프를 시작하지도 플로깅을 하면 건강을 지키며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를 뜻
못한 채 2021년을 마무리하며 뜯지도 않은 신상품. 즉, ‘미개봉 헌내기’가 되었다. 참 하는 스웨덴어 Plokka up과 영어인 Jogging이 합쳐진 단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씁쓸한 결말이다. 새해가 밝으면 다들 새 세상이 오겠거니 참고 견뎠지만 바뀐 것은 없다. 줍는 것’을 말한다. 플로깅은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운동법으로 알
여전히 교수님과는 화면 너머로 만나며, 학우들과의 약속은 또다시 내일로 미뤄질 것이다. 려져 있다. 한 시간을 기준으로 쓰레기를 줍는 동작이 런지 자세와 비슷해 일반적인 조깅
올해도 변함없이 비대면 수업이다. 교양 및 이론 수업은 비대면이고, 전공 및 실습이 필요 을 했을 때보다 약 100kcal가 더 소모된다. 또한 플로깅은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
한 수업은 대면이라고 하지만 언제 다시 비대면으로 바뀔지 알 수 없다. 그마저도 마스크를 라 참여가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산책이나 러닝 할 때 쓰레기를 담을 가방과 쓰레기 주울
쓰지 않으면 수업에 참여할 수 없는 정도라고 하니 새삼, 봄이 이렇게 추운 계절이었던가 집게 또는 장갑을 챙긴 후 걷거나 뛰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면 된다. 우리도 건강을
실감한다. 지키면서 환경 보호를 해보자.
과연 잃어버린 계절은 돌아올까.
/ 정아빈 기자
/ 김다빈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