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썸앤섬 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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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숨은 관광명소
거제숨은관광명소③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처!
여름휴가는 거제자연휴양림으로! 원희정(자연휴양팀)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325길(동부면 구천리 산103) 과 거제자연휴양림에서의 하늘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다
에 위치한 거제자연휴양림의 매력에 풍덩 빠졌다. 름이 있다. 눈부시게 아름답다. 지금 이 순간은 아무것도
햇살을 품에 안은 초록 잎사귀들은 마음을 들뜨게 한다. 부럽지 않다.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를 지나면 푸른 호수 같은 구천 한참을 걷다보니 어린이 놀이터가 보인다. 아버지는 동
댐이 “푸른 나무만 있겠소? 맑은 물도 있소.”라며 지나쳐 요를 틀어놓고 아이들은 술래잡기를 한다. 어머니가 보이
버리지 말라는 듯 광활함을 자랑한다. 지 않는걸 보니 오늘은 아버지가 육아담당인가 보다. MZ
큰 바위에 ‘거제자연휴양림’ 글자가 또렷하게 보인다. 매 세대에서는 육아, 가사를 함께 하는 모습을 흔하게 본다.
표소에는 멋진 직원이 상냥한 목소리와 미소로 응대를 한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한다.
다. 주차를 하고 주위를 스캔한다. 시원한 바람이 볼을 스 이제는 노자산 등산로 탐방. 등산로1(2.9km/80분), 등
치고 지저귀는 새소리는 아름다운 화음이다. 무지개 색 산로2(1.4km/45분) 코스가 있다. 조금 짧은 코스2를 선
바람개비는 춤을 추고 한창 피어난 금계국의 황금물결은 택했다. 노자산은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계곡을 따라 천상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산이다. 낮
야외 데크장에서는 가족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떠들썩 은 산이지만 한려해상국립공원 위로 우뚝 솟아 시야가 확
하다. 지글지글 삼겹살 굽는 소리와 향내는 침샘을 자극 트여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특히 세계적으로 희귀조인
한다. 아이들은 땅을 따라 곤충 삼매경, 신기한 곤충 자벌 팔색조가 서식하고 있어 신비의 산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레는 공중 부양을 한다. 등으로 땀이 흐른다. 오랜만에 흘리는 땀에 힘들지만 상
산책로를 걷다 보니 몸과 마음에 행복함이 번진다. 고개 쾌함이 더 하다. 45분 예정인 등산이 1시간 10분 소요되
를 들어 하늘을 본다. 도시건물 사이에서 올려다 본 하늘 었다. 평소 등산을 하지 않았던 관광객이라면 아마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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