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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놓쳤던 것 같아요. 학회 같은 곳에서 “나는 이런 사람이고, 이러이러
                   한 이유로 당신과 일을 함께 해보고 싶다. 제 명함을 받으시고, 혹시 저도

                   선생님의 명함을 받을 수 있겠느냐?” 하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 날 저녁이나 다음 날 ‘만나서 반가웠고, 내가 어제 다 못한 말은 이러
                   이러한 것이다’라는 메일을 보내죠.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 메일 문화는 굉장히 중요해요. 저도 처음에는

                   정중한 언어로 메일을 보내는 것이 힘들었어요. 계속 쓰다 보면 늘기도
                   하지만 주위에 조력자 친구가 있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중요한 메일은

                   미국인 친구에게 먼저 보내서 검토받기도 했어요.





                 유학 실전 편 - 학비와 언어, 그리고 후배를 위한 조언



                       유학 학비는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A    학비는 저도 고민을 많이 했어요. 마이너스 통장의 힘을 많이 빌리기는
                   했지만, 학기 중에 장학금으로 어느 정도는 되돌려 받았어요. 공중보건의

                   사 마지막 해에 닥치는 대로

                   여러 장학재단에 지원서를
                   냈는데, 전문직으로서 한국
                   에서 장학금 지원받기는 상

                   당히 어려워요. 제가 장학금

                   면접을 볼 때 한국의 여러
                   장학재단에서 “한의사는 돈
                   도 많을 텐데 왜 장학금 지                하버드 졸업식, 보건대학원 단체사진





                 윤형준 _ 미국에서 통합의학을 꿈꾸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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