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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이 많나요?
A 유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건 아니고 현지 학생, 유학생 모두에게 열려있
는데 유학생이 따내는 거죠. 친한 교수님만 만들어도 교수님께서 소개해
주시기도 하니까 괜찮아요. 워낙 장학금이 많아서 장학금에 붙는 게 더
중요하죠.(웃음) 유학생에게만 주는 장학금은 졸업 후 한국에 돌아와 몇
년간 체류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 경우도 많아요.
현실적으로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학비가 적게 드는 곳을 알아보는
사람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나요?
A 미국은 학연, 혈연의 끝이죠. 그리고 그런 문화를 부끄러워하지 않아요.
이름이 알려진 곳일수록 장학금도 많아요.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
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MSKCC)에서 일할
때도 처음 본 분들이 “네가 한국에서 온 한의사구나!”라고 하지 않고 “네
가 하버드 졸업생이구나!”라고 말을 걸어요.
MSKCC 통합의학 연구팀
윤형준 _ 미국에서 통합의학을 꿈꾸다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