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0 - ebook
P. 40
Cultural+ 만남 38 예술인천 2022 Vol.33
#3 인천만의 향토문화예술과 그 미래를 구체적으로 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인천시민들과의 소통도 필
어떻게 전망해 볼 수 있을까요? 혹시 구상하신 계획이 요하다고 봅니다.
있으신지요. 인천의 향토문화예술의 밝은 미래와 인천만의 고
유성을 지닌 문화예술이 만들어지고, 발전되기 위
인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개항을 한 도시 해서는 4단계의 접근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입니다. 낯선 신문물을 내륙으로 전파하기까지의 일방적 제공이나 소비적 차원에서의 접근보다
과정을 가장 생생하게 간직한 곳이지요. 하지만 문 는 함께 이루어 나아간다는 활동적 차원에서의 시
화가 집결된 서울과 가까이 있다 보니 독창적인 향 도가 있어야 인천의 정체성을 가진 향토문화예술
토문화를 키우기보다는 공급에 역량을 빼앗긴 감 이 발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없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향토문화를 발
굴해 콘텐츠로 개발해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지 #4 이번 예술인천의 키워드를 환경에 맞추었는데요,
역 문화콘텐츠로서의 향토문화예술을 만들기 위 향토문화예술의 발전과 환경을 염두에 두시고 한
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화합과 소통 그리고 협력”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다각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우선 향토문화단체와 지역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4가지 단계적인 차원
예술가가 만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하겠지요. 서로 에서 발전 및 환경을 개선해 나아갈 것입니다.
협력해서 일할 수 있는 단체가 구성되도록 힘쓰겠 첫 번째, 향토예술인과 9개 회원단체와의 협력
습니다. 이 단체가 인천시와 협력해서 문화 컨텐츠 과 소통입니다. 예술인과 협회가 가지고 있는 고
인천의 향토문화예술 발전 4단계
1 2 3 4
단계 단계 단계 단계
향토문화단체와
향토문화단체와 인천 내 문화단체와 향토문화예술과
새로운 인천의
지역예술가의 인천시와의 인천시민의
문화를 이어나가는
화합 협력 소통
단체의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