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1 - 남북을 잇고 대륙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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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했다.                                                             ▶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1899년에 서울역이 첫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로 121년이 되었습니다. 희망래일이 서울역에 대륙철도
                       상징조형물을 설치하여 철도인으로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이

                       철도를 건설하고 관리합니다. 바로 남북철도를 연결하는 게 국가철도공단의
                       일입니다. 국가철도공단의 비전이 ‘국민을 잇는 철도, 세계를 여는 철도’입니                        남북·대륙철도 운행을 앞당기는 “국제역 되찾기 국민운동”을 추진하며

                       다. 바로 그 비전에 맞게 공단 전 직원들이 남북철도 연결하여 대륙까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는 약속을 하였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진성준 의원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남북

                       응원단이 경의선 열차를 처음으로 이용하여 참가하자고 합의를 했는데 지켜
                       지지 못했지만 그것은 ‘남북이 공동 국제열차를 운행하자’라는 뜻깊은 합의

                       였고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며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
                       픽에 경의선 열차를 이용해서 참가한다면 2007년에 약속한 것을 15년 만에

                       다시 실현하는 것이다. 오늘 ‘잇다’ 제막식이 그 첫 출발이다.”고 의미를 부
                       여했다. 또 “오늘 ‘기다리다 목이 빠진 역장’과 대륙철도 상징조형물 ‘잇다’를

                       보면서 기필코 이 꿈을 실현해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지난 국정감사에서 서
                       울역을 국제역으로 지정하고 운행하기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 착수하자는 당

                       부를 드렸는데 오늘 조형물 제막식을 계기로 그런 작업이 실제화 되길 진심
                       으로 기대한다.”며 축사를 하였다.

                        허영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시베리아를 여행하는 꿈

                       과 희망이 실현될 날이 머지 않았다.”며 “‘잇다’-평화를 잇고, 문화를 잇고,
                       경제를 잇고, 민족을 잇는 역사적인 계기의 첫 제막의 순간이라 생각하고, 이

                       제 평화가 있고, 문화가 있고 경제가 있고 민족이 있는 세상을 하루빨리 만
                       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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