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3 - 서구시설관리공단 21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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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고객수기
2019년 제12회 고객만족 수기 공모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만난 후 달라진 우리 아들의 이야기
배규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알게 된 건 작년 이맘쯤 현재 근무를 하고 있는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물을
보면서입니다. 2017년부터 서구청 일자리 지원사업에 지원하면서 맞벌이 가정이 되었고 외동인 동건이에게 공부
보다는 앞으로 스스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고자 했었기에 시간을 쪼개며 나름대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고학년이 되어갈수록 직장생활과 병행하기에는 너무 힘들고 지쳐가는 상황 속에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는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동건이를 보내기까지 고민이 없
지 않았습니다. 동건이가 2학년 2학기부터 3년째 개인공부방을 다니고 있었고, 놀기만 좋아하던 동건이가 이제는
어느 정도 공부습관이 만들어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5학년부터는 학습 난이도도 어려워지고 고학년이기 때문
에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였고 그 동안의 공부습관을 포기하는 것이 결정을 많이 망설이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과
외 선생님 또한 부정적으로 이야기를 하였고 동건이 학교 친구 엄마들도 같은 고민을 하면서 포기를 하는 경우가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 www.issi.or.kr
다반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신입생 모집 담당이었던 선생님께 여러 번 전화도 하 373
고 상담도 했고 그럴 때 마다 한결 같이 반가운 목소리로 전화를 받으시며 궁금한 점에 대해 친절히 상담을 해주
셨고 너무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동건이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믿음이 갔습니다. 드디어 3월 4일
첫등원을 한 동건이가 집에 오자마자 “엄마 너무 재미있었어 방과후 언제까지 하는거야?” 라고 물었고 일단 동건
이가 재미있어 하는 모습에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안심하고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동건이는 너무나 즐겁고 신나게 방과후아케데미 생활을 하였고 하교가 끝나기가 무섭게 방과후
아카데미로 달려갑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동건이를 위해서 참 잘한 결정이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주위에 방
과후아카데미에 대해서 열심히 홍보를 하고 다녔습니다.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학교와는 다르게 민주시민, 뉴스
포츠, 오르프 창의음악, 메이커스 코딩이라는 전문체험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 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들을 진행하면서 학부모들의 고민부분 중 하나인 국어, 수학, 영어를 진행하고 있고 주말에는 가족프
로그램, 직업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면 담임선생님이 함께 안전한 하원
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돈과 시간을 투자해도 하기 힘들 많은 것들을 지
원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우리 아이가 집 밖에서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지만 학교선생님은 어렵고
불편해 따로 연락을 하는 일이 거의 없고 학교에서 연락이 안오니 그냥 잘 지내겠지 잘 생활하고 있을거야라고 생
각하는 정도였는데 방과후아카데미에 보내고 나서는 담임선생님께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생활사진, 수업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