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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과 과학 시간에 조를 편성하는데 잠잠이가 혼자 남아 있어서 잠잠이를 우리 조로 데려
                    왔으며 가위바위보를 통해 잠잠이를 조장으로 세우게 되었다. 잠잠이가 조장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왔고 조별 활동이 잘 마무리 되었다. (6월 11일)
                  • 이동수업 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잠잠이가 잠을 자고 있어서 잠잠이를 깨운 뒤에 잠잠이와
                    함께 이동수업을 갔다. 잠잠이가 이동수업 때마다 잠을 자서 종종 깨웠으며 현재로서는 도
                    혁이는 스스로 이동수업을 잘 가고 수업을 듣는다. (9월 29일)




                Ⅳ     상담하고 나서...




                1. 상담 성과(친구에게 도움이 된 점)

                  •잠보와 잠잠이는 반 친구들과 좀 더 잘 어울리고 아이들과 이들을 더 이해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잠을 자는 시간이 줄었고 친구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 잠보는 미술에 소질이 있고, 잠잠이는 컴퓨터에 관심이 많다. 각자의 잘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진로에 대한 대화들도 나누어 볼 수 있었다.

                  • 잠보와 잠잠이는 상담실에도 연계되어 도움을 받게 되었다.


                2. 상담 진행시 느낀 점(잘한 점과 보완할 점 중심으로)

                  • 학급의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 관심 가져주기에 충실한 또래상담 활동을 진행하였다. 무
                    기력하고 잠을 많이 자는 친구들에게 다가가려니 친구들이 느끼는 좋지 않은 감정과 불편
                    함을 나도 함께 느끼며 친구의 입장을 더 이해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이 친구들을 더 잘
                    도와줘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친구와 대화를 하면서 내가 말을 할 때에 너무 뚫어지게 쳐다보는 등 다소 마음이 앞서는
                    부분은 고쳐야 될 것 같았다.

                  • 평소에 친해지고 싶었던 친구와 친해져서 기분이 좋았고 친구도 나를 잘 대해주는 것 같아
                    서 좋았다.
                  • 친구들을 도울 때마다 내가 즐거움을 느끼는 나를 발견하여서 되게 새로웠다.
                  • 고민이 있을 때마다 상담 선생님께 가서 조언을 들으면서 상담을 진행하니 내게도 많은 도
                    움이 되었다. 잘 들어주는 것, 먼저 다가가는 것, 무언가 거창한 것을 해결해주지는 못하지
                    만 우리반의 일원임을 인정하고 환영해주는 것 같은 작은 행동이 그 친구에게는 중요했던
                    것 같다.

                  • 상대방이 아무리 소통을 하지 않는 벽이더라도 먼저 다가가서 잘 들어주고 잘 도와준다면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21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우수사례집                                                                  또래상담자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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